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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내년 또 발사...앞으로 남은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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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완벽한 성공을 이루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 우주 강국 반열에 올라섰는데요.

누리호는 내년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4차례의 추가 발사를 통해 발사 신뢰도를 높여갈 예정입니다.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75톤급 엔진 네 개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발사 자체가 성공한 것은 물론 1차 때와 달리 성능검증위성을 목표 궤도에 올려놓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톤 이상의 실용급 위성을 자력 발사할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대한민국 우주의 하늘이 활짝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이 위대한 전진을 이뤘습니다. 1993년 6월 최초의 과학관측로켓 과학1호가 발사된 지 꼭 30년 만입니다.]

앞으로 남은 누리호 발사는 모두 4번.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차세대소형위성 2호 발사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네 차례 반복 발사를 통해 발사 신뢰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특히, 성능검증위성과 달리 실제 과학임무를 수행할 위성이 실리는데,

2023년 발사에는 차세대 소형 위성 2호, 2024년엔 차세대 중형 위성 3호와 초소형위성 1호 그리고 2026년과 2027년 각각 초소형위성 5기씩

총 2개의 위성과 11기의 초소형위성을 우주로 보내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장영순 / 항우연 발사체 체계개발부장 : 이 고도화사업 범위 내에서는 누리호의 반복발사를 통해서 신뢰도를 확보하는 그런 내용이 주가 되겠고요. 또한, 이 사업을 통해서 발사체 기술의 민간 이전을 위한 체계종합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사업 목표가 되겠고….]

발사는 물론 임무까지 완벽히 성공한 누리호.

정부는 4번의 누리호 추가 발사와 성능 개선을 통해 발사체 전주기 기술력을 갖춘 민간 기업을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입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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