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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KAIST가 총장 선임에 실패하면서 1년 넘게 총장 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AIST 이사회는 총장 선임 안건을 상정해 후보 3명을 표결했으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부결 처리했습니다.
이사회는 지난해 3월 3배수 후보로 추려진 이광형 현 총장, 김정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이용훈 전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을 놓고 논의했지만, 총장을 선출하지는 못했습니다.
이광형 현 총장의 임기는 1년 전인 지난해 2월 22일 종료됐습니다.
이번 부결로 한국과기원은 처음부터 다시 후보를 뽑는 재공모 절차에 들어갑니다.
YTN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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