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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독립의 날'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위성 성공적 궤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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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두 차례 시도 끝에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독자적으로 우주에 실용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나라가 됐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세워져 우주여행을 기다리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카운트 다운 끝에 4시 정각이 되자, 1단에서 거센 화염이 분출됩니다.

엄청난 연기와 수증기를 뚫고 3백 톤에 달하는 힘을 얻은 누리호는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구치기 시작합니다.

발사체 1단이 분리되는 모습은 지상에서도 관측됐습니다.

페어링과 2단 분리에 이어, 목표로 했던 지구 저궤도에 성능 검증 위성과 위성 모사체를 분리하는 작업까지 순조롭게 이뤄졌습니다.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16시에 발사된 누리호는 목표 궤도에 투입되어 성능 검증 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을 발표합니다.]

1번의 실패와 2번의 연기 끝에 완벽한 임무 성공을 거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오는 8월 미국에서 이뤄지는 달 탐사선 발사와 내년 1월로 잡힌 누리호 3차 발사까지 우주 강대국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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