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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발사 준비 완료' 누리호, 진짜 위성 싣고 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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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6월 21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드디어 오늘입니다. 첫 번째 기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오늘이죠. 누리호가 오늘 오후에 발사 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점검을 마치고 기립까지 마친 상태인데 오늘 오후 2시 반 정도에 발사 시간을 발표한다고 해요. 전해 주시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현재로서 가장 유력한 발사 예상 시각은 오후 4시로 알려졌는데 오전과 오후에 열리는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서 발사 여부 그리고 정확한 발사 시각 등을 결정한다고 하니까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신문은 중앙일보인데요.

작년 10월 1차 발사 때와 달라진 점을 몇 가지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면 진짜 위성을 싣고 우주로 날아간다는 점인데 작년에는 같은 무게의 위성 모사체를 실어서 쐈지만 이번에는 진짜 임무를 수행할 위성이 실리게 됩니다. 그만큼 더 꼭 성공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갖게 되고요.

1차 발사 때는 3단 엔진의 조기 연소로 인해서 힘이 부족최종 궤도에는 안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 관련 분석을 마치고 구조를 더 보강했다고 하니까 기대를 더 해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오늘 발사를 앞두고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때문에 날씨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경향신문 내용을 보면 일단은 날씨도 누리호를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비가 온다고 하더라도 비 자체는 발사에 큰 장애물이 되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었고요. 다만 번개를 동반할 때는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전자장치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건데 현재 예보상에는 번개를 마주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니까 좀 다행인 부분이었습니다. 오후에 성공 소식 한번 간절히 기다려보겠습니다.

[앵커]
YTN 실시간 뉴스를 통해서 저희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공공기관이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등급들이 많이 나눠져 있는데요. 결과를 전해 주시죠.

[이현웅]
맞습니다. 보시면 탁월S부터 아주 미흡 E 등급까지 쭉 나눠지게 되는데요. 최상위인 탁월 등급을 받은 한국동서발전부터 최하위 아주 미흡 등급을 받은 코레인,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까지 쭉 나와 있습니다. 총 13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고요. 미흡 이하, 그러니까 D등급 이하를 받은 기관은 총 18곳이었습니다.

우리 시청자분들께서 익숙해할 만한 기관들을 몇 가지 살펴보면 한국전력과 강원랜드, 보통인 C등급을 받았고요. 또 LH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마사회 등은 미흡인 D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등급을 매년 나누게 되고요. D등급 이하, 그러니까 이른바 낙제점이라고 부르는 기관들은 성과급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기재부는 좋은 성과를 받았다고 해도 지난해 순손실을 기록한 21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성과급 자율 반납을 권고하기도 했는데요. 한국전력공사가 어제 바로 경영진 성과급을 자진 반납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마 이 한국전력을 보고서 최근에 적자 소식 상당히 심하다고 많이 들리던데 어떻게 보통인 C등급을 받았지? 이렇게 의문을 갖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평가 기준 때문인데요. 이번 평가는 문재인 정부 때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 결과인데 재무성과는 5점만 들어가게 되고요. 상생이나 협력, 지역발전 등의 가치를 평가하는 사회적 가치 지표가 25점으로 비중이 조금 더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무성과는 좋지 않더라도 동반성장이나 윤리경영 등에서 노력했다, 고평가를 받게 되면 전체 평가가 좋은 등급으로 나오게 되는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평가부터는 이게 완전히 달라질 전망인데요. 재무성과 평가 기준을 높이는 등 윤석열 정부의 색깔이 분명히 반영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로 인해서 해임 건의가 된 건 최하위 등급을 받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뿐인데요. 문재인 정부 말, 이른바 알박기 기관장에 대한 대대적인 해임 건의는 없었다는 평가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여당 인사들을 포함해서 사퇴 압박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임기 만료 전이라도 교체될 수 있다는 전망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다음 기사입니다. 어제죠. 국민의힘 내부에서 다툼이 발생을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좋지 않았다, 보기 좋지 않았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죠?

[이현웅]
서울신문 1면이고요. 그 영상은 앞서서 저희 몇 분 전에 영상을 보여드린 바 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우려 섞인 시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제목을 보시더라도 민생보다는 권력 다툼, 집권당의 민낯이라고 썼습니다. 어제 이 대표와 배 최고위원, 취재진이 모두 다 모인 자리에서 반말과 고성이 섞인 설전을 벌였는데요.

그 사이에 있던 권성동 원내대표가 책상을 탁 내려치는, 손바닥으로 내려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아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한 게 아닌가 그런 얘기들 나오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전환을 했는데 비공개로 전환이 된 뒤에도 2분 만에 이 대표가 자리를 떴습니다. 이런 모습을 본 정치평론가들, 결국은 이 대표 조기 사퇴를 둘러싼 윤핵관의 압박과 공천권으로 인한 당내 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를 했고요.

집권여당이 국정과 민생을 먼저 챙겨야 하는데 이걸 모두 뒷전으로 미루고 권력다툼만 하면 결국 국민들은 부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당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는데요. 서울신문과 인터뷰한 한 중진 의원은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이 든다면서 대신 사과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다음 기사, 이제 민주당 관련 소식도 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가 나왔는데요. 6개월 당원 자격 정지죠? 중징계라고 써 있네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한국일보 기사인데요. 예상을 뛰어넘는 중징계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최 의원, 혐의를 끝까지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에게 더 큰 심적 고통이 가해진 점도 반영이 됐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징계 수위에 따라서 제명, 당원 자격 정지, 당직 자격 정지, 경고 등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성 비위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민주당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서 무거운 징계를 내렸다, 이렇게 보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박지현 전 위원장도 최 의원에 대한 징계가 경징계에 그치게 되면 국민은 그 어떤 쇄신 약속도 믿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를 SNS를 통해서 전하기도 했죠. 일각에서는 그런 얘기도 나옵니다.

6개월로는 2년 뒤에 총선 출마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서 실질적인 불이익이 없다면서 실효성이 크지 않을 것이다, 이런 의견도 나오고 있었습니다. 일단은 내일 민주당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서 이 징계 내용을 최종 의결할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요. 현재로서는 윤리심판원 결과를 그대로 존중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이 이름이 다시 나왔습니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인데요. 루나 폭락 사태로 상당히 이름이 알려진 화제의 인물입니다. 루나가 폭락하면서 루나 2.0이라는 새로운 코인을 찍었는데 이걸로 또 돈을 벌고 있다고요?

[이현웅]
의혹입니다.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테라와 루나 대신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겠다면서 루나2를 발행을 했죠. 그런데 이 루나2를 한 2000만 개 정도 보유한 한 가상지갑이 있는데요. 이게 권 대표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지금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관련 내용을 경향신문이 싣고 있었고요.

참고로 가상지갑이라고 부르는 것은 은행으로 치면 계좌에 해당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가상지갑이 권 대표의 소유 또는 권 대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요. 이 지갑의 과거 거래내역을 보면 무언가의 정황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2020년에는 테라폼랩스가 자사 공식 지갑이라고 인정한 가상 지갑으로부터 루나를 2030만 개 받은 적이 있었고요. 2021년에는 작성자가 권 대표라고 나와 있는 한 제안서를 의사결정기구에 올리기 위해서 루나를 사용한 내역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의혹이 나오고 있는데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권 대표는 약 2000만 개의 루나2.0코인을 이용해서 지금도 돈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예치해두기만 해도 이자가 나오는 이른바 스테이킹 시스템을 통해서 한 달에 약 4억 원에 해당하는 루나2를 이자로 받고 있는 겁니다. 이런 의혹에 대해서 경향신문이 확인을 하고자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측에 연락을 시도했는데요. 답을 듣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코로나가 조금씩 풀려지면서 결혼식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에 예비 부부들이 결혼식을 서두르고 있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최근 저희가 고물가 이야기 정말 많이 전하지 않았습니까? 결혼 관련된 물가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업계에서는 지금이 가장 싸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을 하기 위해서 잡는 결혼식장의 대관료, 하객들을 대접할 식대, 결혼식장을 꾸밀 꽃 가격, 또 스드메라고 부르죠.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까지 뭐 하나 오르지 않는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겨레신문 처음에는 한 예비신부의 사례가 나와 있는데요. 코로나 때 한 차례 미뤘던 결혼식을 똑같은 곳에서 같은 조건으로 진행을 하려고 다시 문의를 하니까 이전에 받았던 견적보다 990만 원 더 높게 책정이 됐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결혼을 하려고 하면 큰돈이 들어가게 되는데 같은 조건에 돈을 더 내는 셈이 됐으니까 정말 한숨이 푹 나올 만도 합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 거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일종의 불안감을 자극하는 그런 모습도 보인다고 하는데 결혼을 하려는 사람들은 1년, 2년 미루는 게 쉽지 않지 않습니까? 그리고 물가가 진짜로 더 오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라고 하고요.

영업 멘트일 수도 있겠지만 최근 흐름만 보면 정말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데다가 결혼을 하게 되면 또 신혼여행도 떠나야 하는데 최근에 항공요금 부담 커진다는 얘기 저희 또 전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신혼여행을 뒤로 미루는 그런 경우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런 기사 접하고 나니까 아마 결혼식 갈 때 축의금 고민들 다들 많이 하실 텐데 더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이 가장 싸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 기사 보겠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이죠. 황선우 선수가 세계선수권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차지를 했습니다. 그런데 또 우리 선수 말고도 주목할 만한 선수들이 있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여러 선수들이 집중이 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두 선수를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조선일보에 실려 있었고요. 니숄라스 산투스라는 선수. 지금 화면에서 왼쪽에 나와 있는 사진의 선수입니다. 브라질 국적이고요. 이번에 남자 접영 50m에서 은메달을 딴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주목을 받는 건 나이 때문인데요.

1980년생이고요. 만 42세 나이로 은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산투스 선수가 처음 대회에 나온 것은 2001년이었는데 이때부터 꽤 오랜 기간 동안 메달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고요. 그러다가 2015년 남자 접영 50m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점차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는 2017년, 2019년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늘 입상을 하고 있는데요.

최고령 메달리스트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50m다 보니까 폭발적으로 에너지를 쏟아붇는 그런 모습이었고요.두 번째로 나온, 지금 화면에는 왼쪽에 나와 있는데 레아 헤이스 선수입니다. 미국 국적이고요. 여자 200m 개인 혼영 경기에서 동메달을 딴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주목을 받는 건 지금 사진에서도 나와 있지만 머리를 모두 다 밀고 수영모를 쓰지 않고 대회에 나서고 있기 때문인데요.

남자 선수 중에는 그동안 간혹 민머리 선수가 있었지만 여성 선수 중에서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더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선수가 어렸을 때부터 자가면역 질환 때문에 머리가 계속해서 빠졌다고 합니다. 학교를 다닐 때에는 부끄러워서 가발을 쓰고 다닌 적도 있다고 하는데 수영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자신의 민머리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당당히 드러냈다고 합니다.

16살 나이인데요.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현재 다음 목표는 파리 올림픽 출전이라고 하니까 잘하면 2024년 파리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굿모닝 브리핑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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