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미세먼지 등 공동 대응

한·중·일, 미세먼지 등 공동 대응

2019.12.26.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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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이 미세먼지와 전염병, 지진 등에 대한 과학기술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국 과기부 장관은 오늘 서울에서 과학기술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3국은 공동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11년 이후 중단됐던 한·중·일 공동연구협력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실무 협의를 열어 세부사항을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한·중·일 과학기술장관회의는 과학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와 해양오염, 전염병 등 동북아 공동문제를 해결하고 과학기술 분야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 간 회의체입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2년 중국 상해에서 열린 지 7년 8개월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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