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위, 유연한 주 52시간제 적용 등 정부 권고

4차위, 유연한 주 52시간제 적용 등 정부 권고

2019.10.25. 오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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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혁신성장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주 52시간제의 유연한 적용과 대학 자율권 강화 등을 정부에 권고했습니다.

4차 위원회는 오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콘퍼런스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권고안에는 주 52시간제의 일률적 적용 등 경직된 법 적용에서 탈피해 다양화 노동 형태를 포용할 것과 대학의 재정과 의사결정 자율권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권고안은 10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마련했으며, 지난 8일 국무회의 보고 뒤 일부 보완을 거쳐 오늘 공개됐습니다.

이성규[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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