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버리기만 하면 자동 재활용"...청소년 발명품 한자리에

"캔, 버리기만 하면 자동 재활용"...청소년 발명품 한자리에

2015.08.08. 오전 01: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발명을 통한 융합교육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내는 물론 세계 13개 나라 청소년들의 발명 아이디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양광 패널이 달린 기계에 음료수 캔을 넣으면 6초 만에 종잇장처럼 납작해집니다.

버려지는 캔과 페트병을 자동으로 압축하고 분리해 재활용을 돕는 친환경 발명품입니다.

위에서 누르는 방식이 아닌 고무로 만든 두 개의 톱니바퀴를 이용해 낮은 전력으로도 캔과 페트병을 90%까지 압축할 수 있습니다.

[김성민, 한국폴리텍대 광주캠퍼스 1학년]
"100% 친환경적인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기배선이 필요 없어 길거리나 공원, 병원 등 어디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좌변기에 센서를 달면 사용자의 체중을 측정해 자동으로 관리 서버에 전달됩니다.

혼자 사는 노약자나 환자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인데, 멀리 계시는 할머니 생각에 한 고등학생이 만든 발명품입니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의 참신한 발명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 13개 나라 청소년들의 발명품이 함께 전시됐습니다.

[남종현,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장]
"대한민국의 내일은 발명하는 청소년들로부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날이 올 것입니다. 발명하면 여러분의 꿈과 끼와 사랑과 행복이 함께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발명왕을 꿈꾸는 우리 청소년들.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과 함께 창의력을 펼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발명가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YTN science 이동은[dele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