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별똥별 봤다" 목격담 잇따라..."화구로 추정"

"불타는 별똥별 봤다" 목격담 잇따라..."화구로 추정"

2026.04.25. 오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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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혹시 어젯밤 하늘 보셨나요?

밤사이 불타면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봤다는 목격담이 잇따랐는데요.

별똥별보다 크고 환하게 빛나는 모습이라 화구로 추정됩니다.

시청자들이 YTN에 보내주신 제보 영상, 함께 보시죠.

먼저 인천 십정동 거리입니다.

어제저녁 8시 45분쯤 차량 블랙박스 영상인데요.

깜깜한 밤하늘에 건물 뒤에서 불쑥 나타난 무언가, 환하게 빛나는 물체가 큰 포물선을 그리며 아래로 떨어집니다.

불꼬리가 길게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다음 영상은 어제저녁 8시 50분쯤 경기 분당구 정자동입니다.

역시 커다란 별똥별 같은 물체가 긴 꼬리를 만들며 떨어집니다.

짧은 순간인 데다 건물 뒤로 떨어져 자세히 보기 어렵지만, 환하게 빛나는 모습이 확실히 보이죠.

또 다른 목격자는 YTN에 길게 떨어지다 마지막에 폭죽이 터지듯 매우 밝은 빛을 뿜어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 물체가 전형적인 화구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보통 별똥별보다 크기가 크고 훨씬 밝게 빛나는 것을 화구라고 하는데요.

천문연은 불꼬리가 길어지며 소멸하는 모습이라면서 여러 영상을 통해 자세히 분석해봐야 낙하 위치를 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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