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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두 척이 기뢰와 충돌해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란 국영 TV를 통해, "승인되지 않은 항로로 통과하려던 규정 위반 유조선 두 척이 기뢰에 부딪혔다"며, "한 척은 호르무즈 동쪽에, 다른 한 척은 해협 내부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유조선이 항해 식별 시스템을 모두 끈 상태였고 미군의 지원을 받아 해협을 빠져나가려 했었다며 기뢰와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운항을 멈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언론은 전날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5척과 예인선 1척이 비슷한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브래드 쿠퍼 미군 중부사령관은 지난달 25일 "호르무즈 해협 수송로는 이란의 기뢰 없이 안전한 상태"라고 말했지만, 이란은 그 뒤로도 여러 차례 유조선이 기뢰에 부딪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의 요충지인 게슘 섬 상공에서 미국의 MQ-1 드론을 방공망으로 격추했다고 밝혔다고 이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미군 MQ-1 드론을 격추한 것이 이번이 16번째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은 드론 격추 여부에 대해 즉각적인 확인을 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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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수비대는 이란 국영 TV를 통해, "승인되지 않은 항로로 통과하려던 규정 위반 유조선 두 척이 기뢰에 부딪혔다"며, "한 척은 호르무즈 동쪽에, 다른 한 척은 해협 내부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유조선이 항해 식별 시스템을 모두 끈 상태였고 미군의 지원을 받아 해협을 빠져나가려 했었다며 기뢰와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운항을 멈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언론은 전날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5척과 예인선 1척이 비슷한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브래드 쿠퍼 미군 중부사령관은 지난달 25일 "호르무즈 해협 수송로는 이란의 기뢰 없이 안전한 상태"라고 말했지만, 이란은 그 뒤로도 여러 차례 유조선이 기뢰에 부딪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의 요충지인 게슘 섬 상공에서 미국의 MQ-1 드론을 방공망으로 격추했다고 밝혔다고 이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미군 MQ-1 드론을 격추한 것이 이번이 16번째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은 드론 격추 여부에 대해 즉각적인 확인을 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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