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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동맹국인 벨라루스가 유럽 사회 불안을 조장하기 위해 난민들의 대규모 유럽 이동을 은밀히 돕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라트비아 당국자들을 인용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정보기관들이 중동과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을 라트비아나 다른 EU 국가들로 불법 유입시키려고 정교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구가 200만 명도 되지 않는 라트비아는 최근 이민자가 몰려들면서 입국이 저지된 사례가 만천여 건에 달했습니다.
일부는 국경 철책에 구멍을 뚫거나 철책 아래로 땅굴을 파 넘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라트비아 당국자들은 범죄 조직들이 항공편을 이용해 이민자들을 러시아와 벨라루스로 우선 들어오게 한 뒤, EU나 NATO 회원국 국경으로 보내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범죄 조직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이민자들에게 모스크바나 민스크행 전세기를 제공하고 이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국경 지대까지 가는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라트비아 정부의 어리석은 거짓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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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국경 철책에 구멍을 뚫거나 철책 아래로 땅굴을 파 넘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라트비아 당국자들은 범죄 조직들이 항공편을 이용해 이민자들을 러시아와 벨라루스로 우선 들어오게 한 뒤, EU나 NATO 회원국 국경으로 보내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범죄 조직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이민자들에게 모스크바나 민스크행 전세기를 제공하고 이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국경 지대까지 가는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라트비아 정부의 어리석은 거짓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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