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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유엔 무대에서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배경에 한국에서 패트리엇 방공미사일을 지원받지 못한 데 따른 불만이 작용했다는 러시아 칼럼니스트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한 기고문에서 칼럼니스트 드미트리 바비린은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패트리엇 체계가 폴란드, 스페인 등 유럽 동맹에서 얻기 힘들어진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바비린은 "키이우에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이라며 우크라이나가 도움을 요청해왔지만, 이들 두 나라 모두 무기 지원에 법률 개정이 필요해 지원 가능성이 작았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특히 주목해왔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한군 전쟁포로 2명을 서울로 이송한 사실을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해놓고서도 앙심을 품고 유엔에서 이를 공개하는 보복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비린은 이제 우크라이나가 패트리엇 미사일을 요청할 나라는 현실적으로 그리스와 독일 두 곳밖에 남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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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린은 "키이우에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이라며 우크라이나가 도움을 요청해왔지만, 이들 두 나라 모두 무기 지원에 법률 개정이 필요해 지원 가능성이 작았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특히 주목해왔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한군 전쟁포로 2명을 서울로 이송한 사실을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해놓고서도 앙심을 품고 유엔에서 이를 공개하는 보복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비린은 이제 우크라이나가 패트리엇 미사일을 요청할 나라는 현실적으로 그리스와 독일 두 곳밖에 남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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