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태풍 '두쥐안' 사망자 9명으로 늘어...4명 실종

일, 태풍 '두쥐안' 사망자 9명으로 늘어...4명 실종

2026.09.23. 오전 11: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인명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컸던 지바현과 가나가와현에서 인명 피해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9명이 숨졌고 4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부분 수도권 주변 해안에 있는 곳들인데, 태풍이 이 지역을 스치고 지나가면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즈제도 오시마마치에서는 48시간 강우량이 832㎜를 기록했습니다.

평년 9월 한 달간 내리는 비의 양보다 2.4배 이상 많은 수치이자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입니다.

도쿄 에도가와구에서 24시간 동안 282.5㎜에 달하는 비가 내리는 등 총 8개 지점에서 관측 이래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지바현 사쿠라시에서는 다카사키강이 범람하면서 주택 500채가 침수됐고 차량 120여 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