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희토류 등 대체재 개발 프로젝트 시작...자원 탈중국 추진

일본, 희토류 등 대체재 개발 프로젝트 시작...자원 탈중국 추진

2026.09.22.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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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중국을 비롯한 특정국에 대한 핵심 광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대체 소재 개발을 위한 대규모 국가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내년도부터 희토류나 나프타, 구리 등 해외 의존도가 높은 자원의 대체 소재 개발을 목표로 신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대학이나 연구기관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주요 지원 대상은 이들 자원을 구하기 쉬운 원료로 대체하는 기술 외에도 사용량을 줄이거나 재활용하는 기술 개발 등입니다.

특히 중국의 점유율이 높은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경우는 제련·정제 공정을 일본 내에서 산업화하기 위해 유해 폐기물이 유출되지 않으며 환경에 부담이 적은 새로운 기법의 개발 지원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문부과학성은 내년도 예산안 요구에 관련 비용 104억 엔(약 899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예산 요구에 상한선을 두지 않는 특별 예산 항목 '강하고 풍요로운 일본 투자' 예산을 활용해 2033년도까지 최대 7년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산학 연구자들이 분야를 넘나들며 연구할 거점을 대학이나 국립연구개발법인 중에서 5곳 정도 선정해 한 곳당 연간 약 10억 엔(약 86억 원)을 지원합니다.

자원 공급망 리스크 극복을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팀에는 연간 약 2억 엔(약 17억 원), 그 전 단계인 기초 연구 수행 연구팀에는 연간 약 2천만 엔(약 1억7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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