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폭등에 트럼프 '러 정제시설 피격' 규탄

경유 폭등에 트럼프 '러 정제시설 피격' 규탄

2026.09.22. 오전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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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경유 시설 피격을 규탄하며 종전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1일 SNS 트루스소셜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때문에 불운하게도 경유 산업에 대한 통제를 상실했다"면서 "러시아 경유 정제시설 다수가 폭파됐고 최소한 일시적으로 가동이 중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터무니 없고 끝이 없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야 한다"면서 "상당수의 군인을 포함해 매달 2만5천 명씩 목숨을 잃고 있고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최근 경윳값 상승을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경유 시설 공격 탓으로 돌리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미국의 경유 소비자가격은 19일 처음으로 갤런당 6달러 50센트를 넘어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2일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중단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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