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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는 미 국채 금리 상승과 반도체주 강세에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18% 하락한 51,682.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가 사흘째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부 완화했지만,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다시 5%를 웃돌았고, 2년물 금리는 4.741%까지 올라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여파로 풀이됩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17% 오른 7,650.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39% 상승한 26,522.55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AI 관련 투자 열기가 이어지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강세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이어지면서 미 국채 금리에는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다음 달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을 55%가량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주요 반도체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8%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가 1.34% 오른 가운데 브로드컴(2.97%)과 AMD(2.70%), 마이크론(3.92%)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100.4선으로 올라 약 7주 만의 최고 수준을 나타냈는데 주간 기준으로는 1.2%가량 상승했습니다.
특히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했음에도 향후 추가 인상에 대한 명확한 신호를 내놓지 않으면서 엔화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엔·달러 환율이 한때 달러당 158.05엔까지 올라 2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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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18% 하락한 51,682.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가 사흘째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부 완화했지만,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다시 5%를 웃돌았고, 2년물 금리는 4.741%까지 올라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여파로 풀이됩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17% 오른 7,650.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39% 상승한 26,522.55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AI 관련 투자 열기가 이어지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강세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이어지면서 미 국채 금리에는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다음 달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을 55%가량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주요 반도체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8%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가 1.34% 오른 가운데 브로드컴(2.97%)과 AMD(2.70%), 마이크론(3.92%)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100.4선으로 올라 약 7주 만의 최고 수준을 나타냈는데 주간 기준으로는 1.2%가량 상승했습니다.
특히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했음에도 향후 추가 인상에 대한 명확한 신호를 내놓지 않으면서 엔화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엔·달러 환율이 한때 달러당 158.05엔까지 올라 2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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