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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가 난민과 이주민 유입을 막기 위해 빗장을 걸어 잠그는 고강도 이민 정책을 추진한 결과, 전역의 망명 신청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간 9일 외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EU와 솅겐 협약 가입국에 접수된 망명 신청은 총 33만2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줄었습니다.
이런 감소세는 유럽 각국이 알바니아 등 제3국에 송환 센터를 설치하고 불법 월경 단속을 강화하는 등 이주민 관리를 대폭 조인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독일의 경우 망명 신청 거부자 추방 권한을 강화하면서 관련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50%나 급감했으며, 스웨덴과 덴마크 등도 역대 최저 수준의 신청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새로운 이민 정책이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국경 통제 노력을 계속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유럽 전역에서는 오히려 반이민 기세를 탄 극우 세력들이 더욱 거세게 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독일 작센안할트주 주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인 독일대안당(AfD)이 40%를 웃도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하면서 정치권에 거센 충격을 던졌습니다.
주요 선거를 앞둔 유럽 각국 정부는 주류 정치권이 이민 문제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는 점을 시급히 증명해야 하는 정치적 시험대에 직면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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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독일의 경우 망명 신청 거부자 추방 권한을 강화하면서 관련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50%나 급감했으며, 스웨덴과 덴마크 등도 역대 최저 수준의 신청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새로운 이민 정책이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국경 통제 노력을 계속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유럽 전역에서는 오히려 반이민 기세를 탄 극우 세력들이 더욱 거세게 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독일 작센안할트주 주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인 독일대안당(AfD)이 40%를 웃도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하면서 정치권에 거센 충격을 던졌습니다.
주요 선거를 앞둔 유럽 각국 정부는 주류 정치권이 이민 문제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는 점을 시급히 증명해야 하는 정치적 시험대에 직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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