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팔에 3차 구호품 보내...기상 정보도 공유"

중국 "네팔에 3차 구호품 보내...기상 정보도 공유"

2026.09.03. 오후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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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이번 대재난 피해를 함께 본 네팔에 3차 긴급 구호물자를 보내고 기상 정보 공유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3차 긴급 구호물자가 네팔을 향해 출발했다"며 "여기엔 텐트·담요·의료용 방호복·위성통신 장비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립식 임시 교량 2개도 긴급 지원하고, 중국 적십자회 등도 구호물자를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티베트 쪽 실종자들이 네팔 영토로 휩쓸려 갔을 가능성도 큰 만큼 2차 DNA 감정 전문가들을 같은 항공편으로 보내 신원 확인 작업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궈 대변인은 "네팔 기상 당국과 화상 협의를 열고 관련 구조와 복구 작업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네팔에선 중국에 하천 수위 등 기상 정보 공유와 조기 경보 강화를 요청했지만, 충분한 정보를 받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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