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한국 출산율, 러시아의 절반 수준"

푸틴 "한국 출산율, 러시아의 절반 수준"

2026.09.03. 오후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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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출산율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하면서 출산률이 낮은 우리나라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총회에서 현재 러시아의 출산율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 분명하지만 극동 지역 나라와 비교하면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출산율은 0.7로 러시아의 절반 정도고, 일본은 러시아와 비슷하다면서도 하지만 러시아가 그 수준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러시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면서 이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인구 규모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서는 군사적 충돌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며 일본이나 한국은 군사적 충돌이 없는데도 출산율이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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