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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천 명을 넘기면서 강 하류 지역은 그야말로 거대한 영안실로 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SNS에서는 현장에서 촬영된 참혹한 영상이 확산돼 누리꾼들이 충격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질퍽한 땅 한쪽에 철조망이 둘러져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파란색 번호 표식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바로 이곳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들의 임시 공동묘지.
파란색 표식은 나중에라도 가족을 찾을 수 있게 시신의 DNA 정보 등에 번호를 매긴 일종의 '묘비'입니다.
영안실은 이미 포화상태인 데다 무더운 날씨에 시신의 부패가 빨리 진행되면서 당국은 결국 시신들을 숲에 집단 매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네팔 대홍수 현장에서 촬영된 참혹한 영상과 사진들이 SNS에서 모자이크 없이 무분별하게 확산하면서 트라우마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떤 사전 주의도 없이 아무것도 모르고 봤다" "시신 영상이 잊히지 않는다"는 등 충격을 토로했는데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칠 악영향은 물론, 피해자와 유가족의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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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표식은 나중에라도 가족을 찾을 수 있게 시신의 DNA 정보 등에 번호를 매긴 일종의 '묘비'입니다.
영안실은 이미 포화상태인 데다 무더운 날씨에 시신의 부패가 빨리 진행되면서 당국은 결국 시신들을 숲에 집단 매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네팔 대홍수 현장에서 촬영된 참혹한 영상과 사진들이 SNS에서 모자이크 없이 무분별하게 확산하면서 트라우마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떤 사전 주의도 없이 아무것도 모르고 봤다" "시신 영상이 잊히지 않는다"는 등 충격을 토로했는데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칠 악영향은 물론, 피해자와 유가족의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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