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지지율 최저치 경신...'식품 소비세 감세' 카드도 역부족

다카이치 지지율 최저치 경신...'식품 소비세 감세' 카드도 역부족

2026.08.24.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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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이 잇따른 주요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출범 이후 최저 수준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 등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전달보다 하락하며 50% 선 안팎으로 떨어졌고 마이니치신문 조사에서도 41%에 머물렀습니다.

정부가 물가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4월부터 2년간 식품 소비세율을 대폭 낮추는 파격적인 감세 카드를 꺼내 들었으나, 유권자들의 반응은 냉랭합니다.

대체 재원이 불투명하고 한시적인 조치에 그친다는 점 등이 지적되면서, 감세 정책에 대한 긍정적 평가보다 부정적 평가가 우세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광복절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보류한 결정에 대해서는 폭넓은 연령층에서 타당하다는 긍정적인 여론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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