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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사정권이 민정 이양을 내세운 이후에도 민간인을 향한 무차별 공격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불교 사찰이 공습을 받아 두 자릿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중부 사가잉 지역 한 사찰에 정부군 전투기가 폭탄을 투하해 여성 3명을 포함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해당 사찰에서는 불교 여름철 집중 참선 수련 기간인 '하안거'를 맞아 100여 명이 모여 수련을 진행 중이어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국제 인권과 무력충돌 감시단체들은 미얀마 군정이 4월 민정 이양 선언 이후 오히려 민간인 대상 직접 공격 건수를 두 배 가까이 늘리며 공세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군부는 러시아 등과의 경제특구 개발을 추진 중인 남동부 타닌타리주 일대에서도 병력을 동원해 마을을 소각하고 주민들을 살해하는 등 내전의 참혹함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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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권과 무력충돌 감시단체들은 미얀마 군정이 4월 민정 이양 선언 이후 오히려 민간인 대상 직접 공격 건수를 두 배 가까이 늘리며 공세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군부는 러시아 등과의 경제특구 개발을 추진 중인 남동부 타닌타리주 일대에서도 병력을 동원해 마을을 소각하고 주민들을 살해하는 등 내전의 참혹함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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