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석 달간 영국해협 이주민 소형보트 60% 저지

프랑스, 석 달간 영국해협 이주민 소형보트 60% 저지

2026.08.21. 오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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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당국이 지난 3개월여 동안 이주민들을 태우고 영국해협을 건너려 시도한 소형보트의 약 61%인 185척을 막았다고 영국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영국해협을 통한 밀입국을 막기 위해 프랑스 해변 순찰을 강화하는 협정을 지난 4월 체결한 이후 첫 석 달간 보트 185척, 이주민 4천312명을 저지했습니다.

이 같은 단속에는 보트가 해변을 떠나는 것을 막거나 보트와 엔진, 구명조끼 등 장비 압수, 밀입국 조직 용의자들을 체포한 것이 포함됩니다.

샤바나 마무드 영국 내무장관은 "양국 간 새로운 협정이 이미 실질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제1야당 보수당의 크리스 필립 예비내각 내무장관은 "정부의 주장은 우습다"며 프랑스 경찰이 지난 1년간 저지한 이주민 수는 1만4천여 명으로,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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