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 미사일 무더기 발사에 "논평할 것 없다"

중국, 북한 미사일 무더기 발사에 "논평할 것 없다"

2026.08.21.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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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의 무더기 탄도미사일 발사에 또다시 침묵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새로운 논평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최근 중국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마다 안보리 결의 위반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을 자제해 왔고, 시진핑 주석의 6월 방북 이후 "새로운 논평이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오후 5시쯤 평양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며 공개적으로 북미 정상회담 '러브콜'을 보내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이재명 대통령 예방 등 방한 일정을 마치고 떠난 지 불과 1시간 반 만에 발사한 것이기도 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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