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방부 장관 질책' 보도에 "가짜뉴스...반역 행위"

트럼프 '국방부 장관 질책' 보도에 "가짜뉴스...반역 행위"

2026.08.07. 오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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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탄약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자신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을 심하게 질책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여느 때처럼 가짜뉴스는 거짓이고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며 "나는 헤그세스의 업무에 극도로 만족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관련 보도를 한 워싱턴포스트를 '워싱턴의 퇴비'라고 비하하면서 '최악의 언론사 중 하나", "그들의 가짜 보도는 반역 행위와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31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헤그세스 장관에게 탄약 부족 사태를 추궁하며 분통을 터트렸고, 헤그세스 장관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군사 작전을 사례로 들며 헤그세스가 "놀라울 정도로 훌륭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이란 전쟁과 관련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이란을 초토화했는데, 상황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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