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군, AI 시스템 활용한 공습 작전 공개
내년 중국 창군 100주년…타이완, 격퇴 훈련 돌입
미·일 손잡고 드론 부대 양성…우크라 항전 모델
내년 중국 창군 100주년…타이완, 격퇴 훈련 돌입
미·일 손잡고 드론 부대 양성…우크라 항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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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전쟁에서 미국의 인공지능 작전능력을 지켜본 중국이 'AI 군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은 격퇴 훈련에 돌입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활약한 무인 드론으로 맞서는 양상입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공군의 JH-7 전투기가 로켓을 쏘고, H-6 전략 폭격기는 폭탄을 퍼붓습니다.
지상에선 HQ-9 요격 미사일이 불을 뿜습니다.
수십 대의 무기가 동시에 투입되는 현대전에서 수백 개의 표적을 선별해 화력을 배분하는 능력.
중국군 창설 99주년을 맞아 방영된 다큐멘터리는 이런 복잡한 작전 계획을 AI가 짰다고 선전합니다.
[덩젠핑 / 중국 공군 대령 : 공군의 이번 대규모 훈련에서 수백 개의 전술 단위가 이 시스템에 의존해 계획하고 협동 타격을 펼쳐, 0.1초의 오차도 없이 진정한 '초살 체계'를 실현했습니다.]
AI를 활용해 1,000곳 넘는 이란 표적을 동시 타격한 지난 2월 미군의 '장대한 분노' 작전, 이를 의식한 듯 중국도 할 수 있다고 과시한 셈입니다.
최근 시진핑 주석도 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군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수뇌부가 여름 휴가를 겸해 회의를 여는 베이다이허에 초청된 전문가들의 화두도 AI입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 : 시진핑 주석은 과학기술 혁신으로 전투력을 끌어내는 것을 견지해 우리 군 건설에 강력한 과학기술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년 중국의 창군 100주년이 '무력통일' 시간표가 될까, 타이완의 훈련 강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일본 등 우방과 손잡고, 드론 부대를 양성하는 우크라이나식 항전 모델입니다.
이란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확인된 AI·무인 전력의 위력이 타이완 해협에서 '격발'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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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에서 미국의 인공지능 작전능력을 지켜본 중국이 'AI 군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은 격퇴 훈련에 돌입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활약한 무인 드론으로 맞서는 양상입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공군의 JH-7 전투기가 로켓을 쏘고, H-6 전략 폭격기는 폭탄을 퍼붓습니다.
지상에선 HQ-9 요격 미사일이 불을 뿜습니다.
수십 대의 무기가 동시에 투입되는 현대전에서 수백 개의 표적을 선별해 화력을 배분하는 능력.
중국군 창설 99주년을 맞아 방영된 다큐멘터리는 이런 복잡한 작전 계획을 AI가 짰다고 선전합니다.
[덩젠핑 / 중국 공군 대령 : 공군의 이번 대규모 훈련에서 수백 개의 전술 단위가 이 시스템에 의존해 계획하고 협동 타격을 펼쳐, 0.1초의 오차도 없이 진정한 '초살 체계'를 실현했습니다.]
AI를 활용해 1,000곳 넘는 이란 표적을 동시 타격한 지난 2월 미군의 '장대한 분노' 작전, 이를 의식한 듯 중국도 할 수 있다고 과시한 셈입니다.
최근 시진핑 주석도 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군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수뇌부가 여름 휴가를 겸해 회의를 여는 베이다이허에 초청된 전문가들의 화두도 AI입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 : 시진핑 주석은 과학기술 혁신으로 전투력을 끌어내는 것을 견지해 우리 군 건설에 강력한 과학기술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년 중국의 창군 100주년이 '무력통일' 시간표가 될까, 타이완의 훈련 강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일본 등 우방과 손잡고, 드론 부대를 양성하는 우크라이나식 항전 모델입니다.
이란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확인된 AI·무인 전력의 위력이 타이완 해협에서 '격발'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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