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현재 최고지도자와 소통 매우 어려워"

이란 대통령 "현재 최고지도자와 소통 매우 어려워"

2026.08.06. 오전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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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 초기 공습으로 다친 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와의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시인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국영방송을 통해 중계된 대담에서 전쟁 초기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 등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상황을 회고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붕괴를 노린 적들의 의도와 달리 이란은 굳건히 유지됐고, 새로운 최고지도자가 선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현재 새로운 최고지도자와의 소통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 지도자의 존재 자체가 이란이 이 길을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하는 큰 힘의 원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당시 다친 것으로 알려진 아야톨라 모즈타바는 보안을 이유로 최고지도자 승계 이후 단 한 번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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