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증시 상장 활성화 위해 규정 간소화

영국, 런던 증시 상장 활성화 위해 규정 간소화

2026.08.05. 오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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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금융 규제 당국이 장기간 지속된 신규 상장(IPO)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상장 규정을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이번 규정 개정으로 기업들의 상장 추진 리스크와 규제 준수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편안에는 IPO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있는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발행 시 적용되던 7일간의 대기 기간을 폐지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런던 증시는 지난 10년간 기업들이 더 높은 기업가치 평가와 더 풍부한 자본시장 접근성을 찾아 다른 시장, 특히 미국 증시로 이동하면서 규모가 축소돼왔습니다.

존 렐린 금융감독청 인프라·거래소 담당 이사는 성명에서 "영국의 상장 제도를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영국 자본 시장의 성장과 경쟁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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