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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확진자가 3천8백 명, 사망자가 천7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4일 세계보건기구 집계로 민주 콩고 내 에볼라 확진자가 3천802명, 이 중 사망자는 천707명입니다.
조사 중인 추가 감염 의심 사례는 270여 건, 회복된 환자는 720여 명이고, 접촉자 만7천 명을 상대로 모니터링이 진행 중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번 에볼라 유행 확산 속도가 역대 어느 때보다 빠르다면서, 국제사회의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타릭 야사레비치 대변인은 "안타깝게도 이번 유행은 대응 역량을 넘어 확대되고 있다"며, "치료와 현장 조사, 안전한 매장 등 모든 대응 확대를 위해 재정적 지원과 다른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병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분디부교(Bundibugyo)'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치료제와 백신이 아직 없습니다.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한 백신 개발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인도 혈청 연구소가 ChAdOx1 기반 백신을,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mRNA(메신저 리보 핵산) 기술을 활용한 백신을 각각 개발 중입니다.
ChAdOx1 백신은 지난달 24일 임상 1상 시험에 들어갔고, 모더나의 백신은 이달 4일 캐나다 정부 승인을 얻어 곧 임상 1상 시험을 시작합니다.
임상 1상 시험 단계에서는 건강한 참가자들에게 백신을 투여하고 항체 반응을 평가해 안전성을 평가하고 적정 투여 용량 범위를 정하게 됩니다.
여기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더 큰 규모로 후속 임상 시험이 진행됩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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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중인 추가 감염 의심 사례는 270여 건, 회복된 환자는 720여 명이고, 접촉자 만7천 명을 상대로 모니터링이 진행 중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번 에볼라 유행 확산 속도가 역대 어느 때보다 빠르다면서, 국제사회의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타릭 야사레비치 대변인은 "안타깝게도 이번 유행은 대응 역량을 넘어 확대되고 있다"며, "치료와 현장 조사, 안전한 매장 등 모든 대응 확대를 위해 재정적 지원과 다른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병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분디부교(Bundibugyo)'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치료제와 백신이 아직 없습니다.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한 백신 개발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인도 혈청 연구소가 ChAdOx1 기반 백신을,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mRNA(메신저 리보 핵산) 기술을 활용한 백신을 각각 개발 중입니다.
ChAdOx1 백신은 지난달 24일 임상 1상 시험에 들어갔고, 모더나의 백신은 이달 4일 캐나다 정부 승인을 얻어 곧 임상 1상 시험을 시작합니다.
임상 1상 시험 단계에서는 건강한 참가자들에게 백신을 투여하고 항체 반응을 평가해 안전성을 평가하고 적정 투여 용량 범위를 정하게 됩니다.
여기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더 큰 규모로 후속 임상 시험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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