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3,400조 쏟아붓는다"...미국 4대 빅테크 '쩐의 전쟁'

"AI에 3,400조 쏟아붓는다"...미국 4대 빅테크 '쩐의 전쟁'

2026.08.03. 오전 10: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의 4대 빅테크 기업이 앞으로 수년간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에 약 3,452조 원을 투자하기로 약정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들 4개 기업은 최근 1년 사이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AI 장비 확보를 위한 장단기 투자 규모를 폭발적으로 늘려왔습니다.

특히 알파벳은 기술 장비와 에너지 공급 등에 1년 전보다 9배 이상 급증한 9천20억 달러의 지출 의무가 새롭게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메타 역시 향후 30년에 걸쳐 분할 납부될 데이터센터 임대 비용을 포함해 1년 전의 8배가 넘는 7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 지출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 같은 천문학적인 장단기 투자 약정은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고 있는 AI 컴퓨팅 파워 수요를 한발 앞서 선점하겠다는 빅테크들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