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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경쟁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 BMS와 초대형 합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기업 가치가 약 577조 원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 그룹이 새롭게 탄생하게 됩니다.
업계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이번 합병을 통해 미국 시장 내에서의 영향력을 대폭 확대하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두 회사 모두 항암제 분야에서 거대한 사업부를 이끌고 있어, 향후 주요국 당국의 깐깐한 독과점 규제 심사가 합병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가 최근 뉴욕 증시에 직상장한 데 이어 이번 합병을 계기로 본사까지 미국으로 옮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영국 내 정치적 논란도 함께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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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 회사 모두 항암제 분야에서 거대한 사업부를 이끌고 있어, 향후 주요국 당국의 깐깐한 독과점 규제 심사가 합병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가 최근 뉴욕 증시에 직상장한 데 이어 이번 합병을 계기로 본사까지 미국으로 옮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영국 내 정치적 논란도 함께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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