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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힌두교도와 무슬림 간 충돌이 격화하면서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 26일 밤 네팔 남부 코시주 순사리 지역에서 지역축제 도중 힌두교도와 무슬림 일행 간 사소한 말다툼이 충돌로 번졌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싸움을 진압하던 경찰이 총을 쏘면서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이후 경찰 발포에 항의하는 시위가 거세지면서 일부 참가자들이 정부 청사와 쇼핑몰 등에 불을 지르고 물건을 약탈하기도 했습니다.
네팔 정부는 남부 지역에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이번 사태에 대해 공정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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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정부는 남부 지역에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이번 사태에 대해 공정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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