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미국 LNG 저장설비 드론에 피격"

"이집트에서 미국 LNG 저장설비 드론에 피격"

2026.07.30. 오전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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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지중해 다미에타 항구에 있는 미국 소유 액화천연가스, LNG 저장 설비가 드론의 타격을 받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 29일 영국 해양 보안 업체 앰브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항만 서비스 업체 인치케이프도 다미에타 항구에서 가스 유조선 2대에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와 안보 소식통들은 드론이 부유식 저장 탱커인 '에네르고스 윈터'를 타격해 불이 났고, 다른 선박 '가스로그 살렘'으로 불이 번졌다고 전했습니다.

앰브리는 선원들은 대피했으며 불길도 잡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배후를 자처한 단체나 세력은 없습니다.

이집트 석유광물자원부는 성명을 내고 다미에타 항구에 있는 재기화 선박과 저장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 중이며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또 카림 바다위 석유부 장관이 현장으로 이동해 화재 진압과 안전 확보 작업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고 정부의 공식 성명을 통해서만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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