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미 국무 만나 "우크라이나 무기공급 용납 못 해"

러 외무, 미 국무 만나 "우크라이나 무기공급 용납 못 해"

2026.07.23. 오후 4: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에서 미국의 우크라이나 추가 무기 제공에 대해 강력한 경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우리시간 오늘(23일) 라브로프 장관이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최지인 필리핀 마닐라에서 루비오 장관과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무기 공급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8월 미러 정상이 논의한 우크라이나 평화안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확인하고 양국 외교공관 운영 정상화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앞서 루비오 장관은 라브로프 장관과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이 역할을 할 뜻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견 차이가 있는 영역도 있지만, 러시아 정부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회담에서 양국 간 잠재적 협력 분야를 탐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