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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소속 라틴계 연방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단속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습니다.
플로리다주의 마리아 엘비라 살라사르 하원의원은 최근 비판 광고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과도한 이민 단속 탓에 백악관행을 도왔던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지역구 인구 75%가 라티노인 상황에서 이민 정책 등으로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해지자 선거를 앞두고 다급히 트럼프 대통령과 선 긋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미 국토안보부는 의원의 반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 캠페인을 법대로 집행하는 데 흔들림 없이 집중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경쟁자인 민주당 후보 측은 강경 이민 정책이 표밭에 독이 될 것 같자 이제 와서 '악어의 눈물'을 흘린다며 살라사르 의원을 정치적 기회주의자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대선 승리 일등 공신이었던 라틴계 유권자들의 심상치 않은 민심 이탈과 공화당 내부의 파열음이 다가오는 중간선거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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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인구 75%가 라티노인 상황에서 이민 정책 등으로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해지자 선거를 앞두고 다급히 트럼프 대통령과 선 긋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미 국토안보부는 의원의 반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 캠페인을 법대로 집행하는 데 흔들림 없이 집중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경쟁자인 민주당 후보 측은 강경 이민 정책이 표밭에 독이 될 것 같자 이제 와서 '악어의 눈물'을 흘린다며 살라사르 의원을 정치적 기회주의자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대선 승리 일등 공신이었던 라틴계 유권자들의 심상치 않은 민심 이탈과 공화당 내부의 파열음이 다가오는 중간선거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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