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가족 5명 총 맞아 숨져...10대 용의자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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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가족 5명 총 맞아 숨져...10대 용의자 2명 체포

2026.07.14.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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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한 가족을 표적으로 삼은 총격 사건이 발생해 일가족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리노이주 이스트세인트루이스의 공원 등 세 곳에서 연쇄 총격이 벌어져 70대부터 20대까지 일가족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도주하던 차량을 막아 세우고 15세와 16세인 10대 용의자 2명을 체포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이 불특정 다수를 노린 무작위 폭력 행위가 아니라, 용의자 중 최소 1명이 피해 가족과 연관돼 있는 '표적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집중 수사하고 있으며 현지 검찰은 조만간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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