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를 바꾼 공중 드론에 이어, 이제는 진지 구축과 전투를 대행하는 '지상 로봇'이 현대전의 새로운 주축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우크라이나군이 무인지상차량(UGV)으로 구성된 로봇 부대를 전격 운용하며, 보급품 수송과 부상병 후송 등 매달 수천 건의 최전선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 지원에 그쳤던 지상 로봇의 역할은 최근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를 장착하고 공중 드론과 협력해 적 진지를 직접 타격하는 전투 영역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실제로 인명 피해 없이 러시아군 참호를 점령해 포로의 항복을 받아내거나, 대형 기관총을 탑재한 로봇이 무려 45일 동안 홀로 진지를 사수한 극단적인 실전 사례까지 등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이처럼 지상 로봇 개발에 사활을 거는 가장 큰 이유는 러시아에 비해 절대적으로 열세인 병력 규모를 보존하고 최전선 병사들의 생존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고급 소프트웨어 개발자보다 전선의 정비공과 보병들이 자신들의 처절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을 직접 개조하면서, 현장에 즉각 투입 가능한 무인 체계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군은 올해 지상 로봇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린 5만 대 규모로 확대해 전력 보강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뉴욕타임스는 우크라이나군이 무인지상차량(UGV)으로 구성된 로봇 부대를 전격 운용하며, 보급품 수송과 부상병 후송 등 매달 수천 건의 최전선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 지원에 그쳤던 지상 로봇의 역할은 최근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를 장착하고 공중 드론과 협력해 적 진지를 직접 타격하는 전투 영역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실제로 인명 피해 없이 러시아군 참호를 점령해 포로의 항복을 받아내거나, 대형 기관총을 탑재한 로봇이 무려 45일 동안 홀로 진지를 사수한 극단적인 실전 사례까지 등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이처럼 지상 로봇 개발에 사활을 거는 가장 큰 이유는 러시아에 비해 절대적으로 열세인 병력 규모를 보존하고 최전선 병사들의 생존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고급 소프트웨어 개발자보다 전선의 정비공과 보병들이 자신들의 처절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을 직접 개조하면서, 현장에 즉각 투입 가능한 무인 체계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군은 올해 지상 로봇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린 5만 대 규모로 확대해 전력 보강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