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당국자와 직접 대화"...이란 측 곧바로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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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당국자와 직접 대화"...이란 측 곧바로 부인

2026.06.11.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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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이틀째 이란 남부 곳곳을 공습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이란 당국자와 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오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란 당국자들과 직접 대화했으며, 이란 측이 공습 중단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란 관영 매체는 곧바로 이란 측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대화가 없었다며 인터뷰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군의 공습이 곧 중단되지만, 추가 공습에 대한 선택은 열려있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미군의 이틀째 공습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이란을 더욱 강하게 다시 타격할 것"이라고 예고한 지 약 5시간 만에 진행됐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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