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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해역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일본 기상청이 일본 동부와 서부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발령 지역은 도쿄 근처 이바라키현부터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현까지 광범위하게 걸쳐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 미야코섬과 야에야마 제도에 최대 1m의 쓰나미가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해당 연안 주민들에게 해안가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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