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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보유한 핵탄두 수가 지난해 50기에서 올해 60기로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최신 연감을 통해 북한이 핵무기를 기하급수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에 맞춰 핵 역량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상향 조정했습니다.
연구소는 북한 핵탄두 60기 모두 즉각 발사 상태는 아닌 전력화 직전의 '보관' 상태로 추정되며, 전량이 실제 전술 운용이 가능한 군사 비축분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이 현재 최대 90기의 핵탄두를 생산할 수 있는 핵분열성 물질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최근 생산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도 차세대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20형'과 미사일 방어망을 우회하는 중거리 고기동 미사일 등 신형 유도무기 체계를 잇달아 시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핵탄두 수는 총 1만 2천187기로 집계된 가운데, 퇴역 무기 해체로 전체 수량은 소폭 줄었지만 실전 배치된 핵탄두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비축량의 83%를 차지하는 러시아와 미국이 각각 5천420기와 5천42기를 보유해 가장 많았고, 중국이 620기, 인도가 190기, 이스라엘이 90기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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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는 북한 핵탄두 60기 모두 즉각 발사 상태는 아닌 전력화 직전의 '보관' 상태로 추정되며, 전량이 실제 전술 운용이 가능한 군사 비축분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이 현재 최대 90기의 핵탄두를 생산할 수 있는 핵분열성 물질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최근 생산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도 차세대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20형'과 미사일 방어망을 우회하는 중거리 고기동 미사일 등 신형 유도무기 체계를 잇달아 시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핵탄두 수는 총 1만 2천187기로 집계된 가운데, 퇴역 무기 해체로 전체 수량은 소폭 줄었지만 실전 배치된 핵탄두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비축량의 83%를 차지하는 러시아와 미국이 각각 5천420기와 5천42기를 보유해 가장 많았고, 중국이 620기, 인도가 190기, 이스라엘이 90기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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