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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자 흥분에 휩싸인 팬들이 폭력을 행사하다가 수백 명이 구금됐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현지 시간 31일, 축구 팬들의 폭력 사태로 전국에서 4백여 명이 체포됐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우승이 확정된 후 샹젤리제 거리에는 약 2만 명이 모였고, 이 가운데 일부는 상점을 파손하고 차량 등에 불을 질렀습니다.
또 파리 생제르맹 홈구장 근처에선 일부 팬들이 경찰을 향해 폭죽을 투척하자 경찰은 최루가스를 쏘며 대응했습니다.
지난해에도 파리 생제르맹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뒤 곳곳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해 2백여 명이 다치고 5백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프랑스 우파 진영은 즉각 폭력 사태를 비판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극우 정당 국민연합의 마린 르펜 의원은 SNS에 "축구팀의 승리가 폭동을 일으키는 곳은 프랑스뿐"이라며 "승리의 밤에 폭력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집 안에 갇혀 있어야 한다고 느끼는 곳도 프랑스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샹젤리제 거리를 담당하는 공화당 소속 구청장도 성명에서 "정부는 인파를 통제할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고, 치명적인 비극이 발생하기 전에 이런 집회를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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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우승이 확정된 후 샹젤리제 거리에는 약 2만 명이 모였고, 이 가운데 일부는 상점을 파손하고 차량 등에 불을 질렀습니다.
또 파리 생제르맹 홈구장 근처에선 일부 팬들이 경찰을 향해 폭죽을 투척하자 경찰은 최루가스를 쏘며 대응했습니다.
지난해에도 파리 생제르맹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뒤 곳곳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해 2백여 명이 다치고 5백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프랑스 우파 진영은 즉각 폭력 사태를 비판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극우 정당 국민연합의 마린 르펜 의원은 SNS에 "축구팀의 승리가 폭동을 일으키는 곳은 프랑스뿐"이라며 "승리의 밤에 폭력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집 안에 갇혀 있어야 한다고 느끼는 곳도 프랑스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샹젤리제 거리를 담당하는 공화당 소속 구청장도 성명에서 "정부는 인파를 통제할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고, 치명적인 비극이 발생하기 전에 이런 집회를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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