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확산, 전례 없는 수준" 우려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확산, 전례 없는 수준" 우려

2026.05.31.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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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의사회'는 최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에볼라 확산 사태가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며 방역 강화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국경 없는 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에볼라 발병이 공식 선언된 지 2주가 지난 현재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면서 매일 새로운 의심 환자가 보고되고 있지만, 검체 수백 개가 아직 검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장 방역이 에볼라 확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국경과 공항 폐쇄 등으로 방역 활동과 물자 전달이 지연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재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 의심 환자는 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최소 246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접국인 우간다에서도 확진자 9명과 사망자 1명이 보고됐습니다.

BBC는 브라질에서도 에볼라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당국은 최근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37세 남성이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여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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