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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조선으로는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선박이 오늘(25일) 오전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늘 오전 일본 아이치현 앞바다에 일본 정유업계 2위 이데미쓰 고산의 자회사가 소유한 초대형 원유운반선 이데미쓰 마루호가 도착해 입항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유조선에는 일본인 승무원 3명이 승선해 있으며, 건강 상태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데미쓰 마루호는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현지시간 지난달 28일 일본 유조선으로는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습니다.
원유 200만 배럴은 일본 국내 1일 수요의 80% 정도에 해당합니다.
이데미쓰 고산 측은 이데미쓰 마루호가 싣고 온 원유를 자사 사업소 내 정유소에서 정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에도 일본 최대 정유사 에네오스의 대형 유조선 '에네오스 엔데버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일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페르시아만 내에는 일본 선박 39척과 일본인 승무원 3명이 남아있는 것으로 일본 정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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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200만 배럴은 일본 국내 1일 수요의 80% 정도에 해당합니다.
이데미쓰 고산 측은 이데미쓰 마루호가 싣고 온 원유를 자사 사업소 내 정유소에서 정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에도 일본 최대 정유사 에네오스의 대형 유조선 '에네오스 엔데버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일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페르시아만 내에는 일본 선박 39척과 일본인 승무원 3명이 남아있는 것으로 일본 정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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