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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두 당장 북미 대화에 나설 필요를 절실히 느끼지 않고 있다는 미 한반도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조셉 윤 전 미국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는 미 전략 국제 문제 연구소(CSIS) 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시점에 한반도에서 어떤 골칫거리도 원하지 않으며, 안정을 중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북한에 대해서도 "현재의 조건에서 미국과 무언가를 하는 것을 매우 꺼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가 언급한 한반도의 '차가운 평화'는 북한의 큰 도발도, 한미일 등의 강력한 대북 군사적 압박도 없는 현 상황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전 대표는 현 단계가 지나고 나면 북미 대화 모색이 이뤄질 수 있는 단계로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윤 전 대표는 조 바이든 행정부 말기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주한 대사 대리를 지내며 트럼프 행정부에도 몸담았습니다.
윤 전 대표는 북한의 핵무기 보유 목적은 인구와 국내총생산(GDP) 등 면에서 자신들과 비교할 수 없는 한국과 경쟁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한국이 핵 역량을 가질 필요성에 대해 미국이 답변을 시도해야 한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지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미국이 지원키로 하고, 한국의 제한된 민수용 우라늄 농축을 미국이 허용키로 한 것 등이 그 첫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시드니 사일러 CSIS 선임 고문은 "현재 트럼프 대통령에게 긴박성은 없다"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위대한 문제 해결자'이자 '평화 중재자'로 나설 수 있을 때 협상의 필요성에 가장 큰 열의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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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전 미국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는 미 전략 국제 문제 연구소(CSIS) 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시점에 한반도에서 어떤 골칫거리도 원하지 않으며, 안정을 중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북한에 대해서도 "현재의 조건에서 미국과 무언가를 하는 것을 매우 꺼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가 언급한 한반도의 '차가운 평화'는 북한의 큰 도발도, 한미일 등의 강력한 대북 군사적 압박도 없는 현 상황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전 대표는 현 단계가 지나고 나면 북미 대화 모색이 이뤄질 수 있는 단계로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윤 전 대표는 조 바이든 행정부 말기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주한 대사 대리를 지내며 트럼프 행정부에도 몸담았습니다.
윤 전 대표는 북한의 핵무기 보유 목적은 인구와 국내총생산(GDP) 등 면에서 자신들과 비교할 수 없는 한국과 경쟁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한국이 핵 역량을 가질 필요성에 대해 미국이 답변을 시도해야 한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지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미국이 지원키로 하고, 한국의 제한된 민수용 우라늄 농축을 미국이 허용키로 한 것 등이 그 첫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시드니 사일러 CSIS 선임 고문은 "현재 트럼프 대통령에게 긴박성은 없다"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위대한 문제 해결자'이자 '평화 중재자'로 나설 수 있을 때 협상의 필요성에 가장 큰 열의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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