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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으로 전 세계 기업들이 이미 최소 250억 달러, 우리 돈 약 37조5천억 원의 막대한 비용 부담을 떠안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미국과 유럽, 아시아 상장사들의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소 279개 기업이 전쟁으로 인한 타격을 줄이기 위해 가격 인상이나 배당 중단, 무급 휴직 등의 비상조치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제트연료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뛴 항공업계가 150억 달러 규모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 일본 도요타가 43억 달러 규모의 타격을 예상했고, 맥도날드와 월풀 등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도 현재의 산업 침체 수준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비슷할 만큼 심각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봉쇄와 공급망 붕괴에 따른 이란 전쟁의 충격파가 올해 2분기 실적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기업들의 이익률 압박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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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일본 도요타가 43억 달러 규모의 타격을 예상했고, 맥도날드와 월풀 등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도 현재의 산업 침체 수준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비슷할 만큼 심각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봉쇄와 공급망 붕괴에 따른 이란 전쟁의 충격파가 올해 2분기 실적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기업들의 이익률 압박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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