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 이란 원유 계속 구매한다고 밝혀"

트럼프 "시진핑, 이란 원유 계속 구매한다고 밝혀"

2026.05.15.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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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란산 원유를 계속 구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에 동행한 폭스뉴스 앵커 션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은 중국이 이란에서 원유를 많이 사고 있으며 이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 주석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는 것을 보고 싶어 했다"며 "미국이 막은 게 아니라 이란이 막았고, 그래서 우리가 그들을 막은 것이라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CNN 방송은 이른바 '찻잔 정유소'라 불리는 중국의 소규모 민간 정유업체들이 이란산 원유를 가공해 휘발유와 경유,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중국의 정유소들은 오래전부터 이란 경제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으며 미국의 압박에 맞서 테헤란이 버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중국 변두리의 이런 활동이 미-중 협상 주요 의제로 올라오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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