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도 미국 고용 안정세...실업수당 청구 만 건↑

전쟁에도 미국 고용 안정세...실업수당 청구 만 건↑

2026.05.08. 오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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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와중에도 미국의 고용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20만 건으로 한 주 전보다 만 건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인 20만 6천 건에 다소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2주 이상 실업 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4월 19∼25일 주간 176만 6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만 건 감소해 지난 2024년 4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미국의 고용 약화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한 가운데 실업 증감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것은 미국의 노동 시장이 안정적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시사합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고용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8일 발표되는 4월 고용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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