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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각국 선박을 빼내기 위한 '해방 프로젝트'에 착수한 첫날, 호르무즈 해협과 주변에서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로이터와 AP통신에 따르면 브래들리 쿠퍼 미군 중부사령관은 현지 시간 4일 전화 브리핑에서 이란의 소형선박 6척을 격침하고 이란의 순항 미사일과 드론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퍼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이 보호하고 있던 선박들을 겨냥해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드론과 소형선박을 출격시켰고, 미군이 그에 대응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항로를 확보했으며 해운사 수십 곳에 연락을 취해 항해를 독려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이란 국영언론을 인용해 이란군 관계자가 소형선박을 격침했다는 미 해군의 주장을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이날 이란의 봉쇄로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의 탈출을 유도하는 '해방 프로젝트'를 개시했습니다.
해방 프로젝트에 미 군함의 상선 호위는 포함돼 있지 않으나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전력을 대거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미군이 이란의 소형정을 격침하고 이란이 발사한 순항 미사일 등을 요격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던 미국과 이란의 휴전 유지 여부가 더욱 불투명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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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이 보호하고 있던 선박들을 겨냥해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드론과 소형선박을 출격시켰고, 미군이 그에 대응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항로를 확보했으며 해운사 수십 곳에 연락을 취해 항해를 독려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이란 국영언론을 인용해 이란군 관계자가 소형선박을 격침했다는 미 해군의 주장을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이날 이란의 봉쇄로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의 탈출을 유도하는 '해방 프로젝트'를 개시했습니다.
해방 프로젝트에 미 군함의 상선 호위는 포함돼 있지 않으나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전력을 대거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미군이 이란의 소형정을 격침하고 이란이 발사한 순항 미사일 등을 요격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던 미국과 이란의 휴전 유지 여부가 더욱 불투명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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