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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부 라이프치히 시내 쇼핑가인 그리마셰슈트라세에서 현지 시간 4일 오후 차량이 행인을 향해 돌진해 적어도 두 명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약 20명이 다치고 이 가운데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승용차 한 대가 여러 사람을 치고 도주했다"며 운전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승용차가 보행자 전용 구역에 진입해 수백m 달리다가 차량 차단용 안전 말뚝에 가로막혀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라이프치히 번호판을 단 차량이 시속 약 70∼80㎞로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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