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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원화는 다소 약세 압력을 받으면서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뉴욕 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 시장 종가 대비 10.9원 하락한 1,473.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70원 부근으로 진입한 뒤 완만한 오르막을 걸었고 움직임은 제한적인 편이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의 2차 대면 협상은 불발됐고 유가는 뉴욕 장 들어 2%가 넘는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선 개방하고 종전을 선언한 뒤 추후 핵 협상을 이어가자는 제안을 미국에 전달했다는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석유 전문 중개사인 PVM은 "외교적 교착 상태로 인해 매일 천만~1,300만 배럴의 원유가 국제시장에 공급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빠듯한 원유 수급 균형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글로벌 투자 은행인 코메르츠 방크는 "약 2주 전 비슷한 기대감이 제기됐다가 24시간 만에 무산됐던 경험을 고려하면, 이번은 시장의 과도한 낙관론이 훨씬 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159.383엔, 유로·달러 환율은 1.1721달러에 거래됐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8269위안에 움직였습니다.
엔·원 재정 환율은 100엔당 924.9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215.53원에 거래됐습니다.
원·달러 환율 장중 고점은 1,478.1원, 저점은 1,469.4원으로, 변동 폭은 8.7원을 기록했습니다.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 외국환 중개와 한국 자금 중개 양사를 합쳐 191억 9,7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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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 시장 종가 대비 10.9원 하락한 1,473.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70원 부근으로 진입한 뒤 완만한 오르막을 걸었고 움직임은 제한적인 편이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의 2차 대면 협상은 불발됐고 유가는 뉴욕 장 들어 2%가 넘는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선 개방하고 종전을 선언한 뒤 추후 핵 협상을 이어가자는 제안을 미국에 전달했다는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석유 전문 중개사인 PVM은 "외교적 교착 상태로 인해 매일 천만~1,300만 배럴의 원유가 국제시장에 공급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빠듯한 원유 수급 균형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글로벌 투자 은행인 코메르츠 방크는 "약 2주 전 비슷한 기대감이 제기됐다가 24시간 만에 무산됐던 경험을 고려하면, 이번은 시장의 과도한 낙관론이 훨씬 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159.383엔, 유로·달러 환율은 1.1721달러에 거래됐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8269위안에 움직였습니다.
엔·원 재정 환율은 100엔당 924.9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215.53원에 거래됐습니다.
원·달러 환율 장중 고점은 1,478.1원, 저점은 1,469.4원으로, 변동 폭은 8.7원을 기록했습니다.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 외국환 중개와 한국 자금 중개 양사를 합쳐 191억 9,7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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