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가상화폐 동결...협상 앞두고 압박 강화

미국, 이란 가상화폐 동결...협상 앞두고 압박 강화

2026.04.25. 오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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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이란과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이란과 연계된 가상화폐를 동결하며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엑스 계정을 통해 이란과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3억 4,400만 달러, 우리 돈 5천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 재무부 산하 해외 자산 통제국은 이란과 연계된 '여러 지갑'에 제재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란이 자금을 생성·이동시켜 본국으로 가져오는 능력을 체계적으로 약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테헤란이 절박하게 국외로 이동시키려는 자금을 추적하고 정권과 연결된 모든 금융 생명선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가상화폐 동결은 미 재무부가 제공한 정보에 따라 세계 최대 스테이블 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를 통해 이뤄졌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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